오는 21일 코스닥에 상장을 앞두고 있는 이삭엔지니어링의 일반 공모 청약 경쟁률이 2000대1을 훌쩍 넘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삭엔지니어링에 따르면 14일 코스닥 상장 및 기업공개(IPO)를 위해 일반 공모 청약을 진행한 결과 경쟁률이 2262.09대 1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삭엔지니어링의 공모가는 1만1500원이며 청약 증거금으로 6조8287억원을 확보했다고 전했다.

2007년 설립된 이삭엔지니어링은 데이터를 수집·관리하고 생산시스템 자동화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마트팩토리 전문 기업이다.

/곽승신 기자 kisse@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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