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진자를 선별하기 위한 수도권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세 자릿수 확진자가 이어지고 있다.
14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전날 서울, 경기, 인천 등 수도권 지역의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진단 검사를 받고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총 140명이다.
이날 0시 기준으로 집계된 지역발생 신규 확진자(714명)의 19.6%로, 수도권 지역발생 확진자 509명의 27.5%에 해당된다.
신규 확진자 140명이 나온 지역을 살펴보면 서울 52명, 경기 82명, 인천 6명이다.
한편 전날 하루 수도권 임시 선별검사소를 통해 총 4만1천808건의 검사가 이뤄졌다.
/정유진 기자 coffee17g@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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