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동농협이 13일 코로나19 확산 방지 위한 농업인 마스크를 지원하고 있다. 한윤우 남동농협 조합장(좌측에서 2번째), 윤덕유 상임이사(좌측에서 3번째) /사진제공=농협인천본부

남동농협(조합장 한윤우)은 13일 코로나19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한 KF94 마스크 11만장(5,500만원 상당)을 2,200여 농업인에게 전달했다.

마스크 전달은 코로나 19 감염 위험을 줄이고자 전체 농업인들에게 택배로 발송되었다. 코로나19의 확산세가 좀처럼 줄어들지 않고 있는 현재 농업인 조합원의 건강을 증진하고 사회적 거리두기 및 예방수칙의 중요성을 인식하고자 이루어 졌다.

남동농협 한윤우 조합장은“좀처럼 누그러들지 않는 코로나19 확산에 안정적인 일상생활 유지가 힘들어 지고 있는 것 같다. 하지만, 이런 때 일수록 마스크착용 등 예방수칙을 더욱 철저히 준수하여 하루빨리 소중했던 우리의 일상으로 돌아가길 희망한다. 앞으로도 남동농협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농업인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신호 기자 kimsh58@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