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기흥구 서농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역 내 만 75세 이상 코로나19 백신 접종 어르신의 교통 편의를 위해 차량 이동을 지원하고 나섰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차량 지원은 서농동에서 처인구에 있는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까지 이동하는 데 불편이 예상됨에 따라 주민자치위원들이 한뜻을 모아 추진하게 됐다.
주민자치위원들은 만 75세 이상 어르신들의 백신 접종이 완료되는 시점까지 개인 차량을 이용해 이동을 지원하고 발열 체크, 대화 자제하기, 소독 등 방역수칙을 준수해 운영할 계획이다.
신청은 지정받은 예방접종일 전에 서농동 주민자치센터(031-273-9378)로 하면 된다.
/용인=김종성 기자 jskim3623@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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