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는 아이들의 아이디어로 만든 ‘꿈놀이터’의 유지, 관리를 위해 추진하는 ‘꿈놀이터 지킴이단’의 교육을 지난 10일부터 시작했다고 13일 밝혔다.
꿈놀이터 지킴이단은 지역에 조성된 꿈놀이터 7곳을 시민들이 직접 관리하거나 모니터링하고 아동의 참여기회 확대로 쾌적한 놀이 공간을 만들어 주기 위한 참여 실습 프로그램이다.
지킴이단은 연말까지 매월 2차례 각 분야 전문가로부터 어린이 놀이시설 안전관리교육과 실습, 초화 식재, 공원 수목 관리 및 실습, 환경정화 활동 등의 교육을 받게 된다.
앞서 시는 지난 2월 초교 4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까지 학생 43명과 노인 일자리사업과 연계한 시니어 42명 등 85명의 지킴이단을 모집해 꿈놀이터 7곳에 배정을 마쳤다.
/오산=송경식 기자 kssong0201@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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