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삼산경찰서 여성청소년계는 지난 5일 인천시 일시청소년쉼터 한울타리에 생활용품 및 소독 용품 등을 전달했다.
매년 가정 밖 청소년들을 위해 청소년쉼터에 생활용품 등을 지원하는 활동 등을 하는 삼산경찰서 여성청소년계는 이날 샤워용품, 위생용품, 소독 용품 등 약 300만 원어치 물품을 지원했다.
한울타리는 지원받은 물품을 도시락 및 밑반찬과 함께 인천 내 원룸 및 고시텔에서 어렵게 살아가고 있는 독립청소년들을 선별해 전달할 계획이다.
도시락 및 밑반찬은 매주 수요일마다 자원봉사자분들이 직접 신선한 식재료로 만든 맛있는 반찬을 통해 청소년들의 건강한 식사를 지원해 주고 있다.
성태봉 한울타리 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소외된 청소년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조혁신 기자 mrpen@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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