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12∼ 13일 역량강화 심화 교육을 했다.
교육은 시청과 동부출장소에 설치된 ‘코로나19 안심회의실’에서 총 4회에 걸쳐 회당 30명씩 나눠 진행됐다.
심화 교육은 위원과 관련 공직자 120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심화 교육을 통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발전방향을 공유하는 시간도 가졌다.
김미경 대표가(웰펌) 출강해 ‘행복한 공동체를 위한 마을복지 리더의 소통과 리더십’을 주제로 특강도 열렸다.
이희정 복지정책과장은 “2년 이상 읍∙면∙동 협의체 활동을 한 위원들이 참여해 그간의 사례들을 공유하고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간담회로 촘촘한 복지네트워크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화성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현재 614명의 위원이 소속돼 취약계층을 발굴하고 지역 자원과 연계하는 등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앞장서고 있다.
/화성=이상필 기자 splee1004@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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