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 프랜차이즈 요거프레소가 스테디셀러 메뉴에 안주하지 않고 끊임없는 메뉴 연구와 개발로 라인업 확장을 계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근 식음료업계에서는 같은 듯 다른 메뉴를 선보이면서 기존에 보유하고 있었던 메뉴의 기술을 기반으로 기존에 없던 새로운 카테고리의 신제품을 선보이거나, 라인업을 확장하는 등의 새로운 시장을 개척해 나가고 있다.

이러한 식음료업계의 라인업 확장은 다양한 메뉴를 집에서도 간편하고 편안하게 즐기고자 하는 소비자의 니즈와 배달 트렌드가 반영된 것으로 파악된다.

요거프레소를 예로 들어보면 카페 프랜차이즈 중 요거트 아이스크림의 독보적인 브랜드로서 요거트 아이스크림을 기본으로 한 메리시리즈, 올인원 아이스드림 등의 메뉴를 선보이면서 꾸준하게 라인업 확장을 해왔다.

메리 시리즈는 요거트 아이스크림에 스무디 그리고 다채로운 토핑이 더해진 디저트 음료로 누적 판매 1,000만 잔을 기록할 정도로 마니아층이 두텁다. 올인원 아이스드림은 요거트 아이스크림에 벌집꿀, 투톤 마카롱, 유자 무스 케이크, 과일의 다채로운 토핑을 함께 즐길 수 있어 요거트 아이스크림에 다채로움을 더한 메뉴로 평가되고 있다.

더불어, 커피전문점 요거프레소의 매출 1위를 차지하고 있는 커피 라인업도 눈여겨볼 필요가 있다. 고유의 감성을 담은 커피 한 잔을 만들어 내기 위해 시그니처 블렌드를 선보이고 있는 요거프레소는 2020년 끊임없는 연구를 통해 ‘밸런스가 좋은 커피 well balanced coffee ‘라는 슬로건에 걸맞은 최적의 균형을 갖춘 커피를 선보이게 되었다.

/김도현 기자 digital@incheonilbo.com

달콤한 초콜릿 플레이버 베이스에 고소한 견과류의 풍미가 어우러진 ‘well balanced coffee ‘는 요거트 아이스크림은 물론 어떤 디저트와도 조화롭다는 평과 함께 매출 1위의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요거프레소 관계자는 “꾸준한 라인업 확장을 통해 소비자에게 더 나은 브랜드 경험을, 가맹점에게는 안정적인 매출 기반을 제공하려고 노력할 것”이라는 전했다. 이어 “5월에는 요거트 아이스크림을 기반으로 한 라인업 확장을 계획하고 있다.”라며 신메뉴 출시를 암시하며 마지막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카페 창업 브랜드 요거프레소의 요거트 아이스크림과 아메리카노 등의 스테디셀러를 비롯한 모든 메뉴는 전국 요거프레소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배달 서비스를 통해서도 간편하고 편리하게 즐길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