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남시의료원 스마트도서관 책 소독기./사진제공=수정도서관

성남도시개발공사가 운영하는 수정도서관은 성남시의료원 스마트도서관에 책 소독기를 설치했다고 13일 밝혔다.

책 소독기는 1회 최대 책 4권을 자외선 살균하며, 송풍기능을 통해 속지까지 살균 세척할 수 있다.

윤정수 사장은 “책 소독기 설치로 성남시의료원 스마트도서관의 안전한 시설관리와 위생적인 도서 이용으로 시민의 만족도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성남시의료원 스마트도서관은 베스트셀러, 신간 도서 등 500여권을 소장하고 있으며 공공도서관 회원이면 누구나 6권까지 무료로 빌릴 수 있다.

/성남=이동희 기자 dhl@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