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뉴딜사업지로 지정된 신흥동 공감마을에서는 사업지내 위치하고 있는 송도중학와 지역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4/8, 4/9 진행되는 역사, 재생특강을 시작으로 청소년아키비스트양성교육, 마을의 공동의제를 발굴하는 마을지도만들기교육 등을 진행한다.

양성된 청소년 아키비스트들이 신흥동 공감마을 주민들을 대상으로 생활사를 수집하여 신흥동 공감마을 사람들 책을 만들게 된다.

청소년들의 아카이브 활동은 세대간 공감대를 형성하고 마을 역사를 기록하는 과정을 통해 마을내 다양한 공동체 형성하고 청소년 스스로 공감마을 재생사업의 주체가 될 수 있도록 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청소년 아키비스트양성교육은 26일과 28일 송도중학교에서 진행되고, 9일부터 5월 7일까지 5주간 매주 금요일 지역내 관심있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중구내 사회적기업인 사회적협동조합 엠커뮤니티 프로그램실에서 진행된다.

주민대상으로 진행하는 청소년 아카이브 활동은 5월 중에 진행된다.

청소년 역량강화 프로그램은 중구에 위치한 공동체활성화 전문기업인 사회적협동조합 엠커뮤니티가 용역을 맡았다.

모든 활동은 코로나 19방역지침에 준수하여 진행된다.

 

/정유진 기자 coffee17g@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