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교육대학교 학생·교직원들의 장학금 및 복지 개선을 위한 대학 발전기금 기부가 잇따르고 있다.

경인교육대학교는 최근 3개월간 고영희 동문, 장은숙 동문에게 각 5백만원씩 기탁 받은 데 이어 수학교육과 박교식 교수 4백만원, 사회과교육과 설규주 교수 3백만원, 교육전문대학원 유아교육기관경영전공 2기 3백만원 등 총 2천만원의 발전기금을 기탁받았다.

다수의 동문 및 교직원들은 약정을 통해 꾸준히 매달 일정 금액을 소액 기탁하여 약 4백만원을 모금했다.

경인교육대학교발전기금재단은 재학생들에게 매년 4억원 이상의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으며 기탁자들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명예의 전당’ 이름 각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있다.

 

/정유진 기자 coffee17g@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