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는 일산서구 실용음악학원 관련 수강생과 가족 등 2명을 포함해 16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12일 밝혔다.
이로써 실용음악학원 관련 누적 확진자 수는 23명으로 집계됐다.
실용음악학원 관련 외 타지역 확진자 접촉 3명, 지인 접촉 3명, 가족 간 감염 2명, 나머지 6명은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다.
4월12일 오후 4시 기준 고양시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감염자는 2539명이고, 고양시민 확진자는 2449명(국내감염 2367명, 해외감염 82명/타지역에서 확진 판정을 받은 시민 포함)이다.
/고양=김도희 기자 kdh@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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