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참가자 성나경 선수.

▲ 참가자 김슬기 선수(볼링플러스 아나운서).

대한민국 최초 볼링여신 서버이벌, ‘인카금융 미스볼링’이 12일부터 15일까지 인천 서구 노블레스볼링센터에서 열린다.

이 대회에는 채연, 라붐, 한초임 등 총 16명(볼링인플루언서 12명과 연예인 4명)이 출전해 대한민국 최초 볼링여신에 도전한다.

연예인은 볼링 고수로 알려진 가수 채연을 비롯해 미스트롯2를 통해 떠오른 트롯 신예 한초임, 최근 ‘상상더하기’로 역주행 신화를 쓰고 있는 라붐의 해인, 소연이 나섰다.

인플루언서 12명은 서류심사와 예선을 거쳐 뽑혔다.

이 중에는 KPBA 프로테스트 도전자가 4명이나 있을 정도로 12명 모두 선수급 실력을 자랑하고 있다.

특히, 일본에서 온 구리바야시 스미카, 발레리나 출신 고라헬, 볼링플러스 캐스터 김슬기 등 다양한 이력의 출전자가 눈길을 끈다.

12일부터 15일까지 총 4일간 치러지는 이번 대회는 먼저 4명씩 4조로 나눠 조별리그로 치러 각 조 1, 2위가 결선에 진출한다. 총 8명이 대결하는 결선은 토너먼트로 진행된다.

이 대회의 해설은 볼링 프로 선수로 잘 알려진 개그맨 이병진과 볼링 국가대표 출신 계민영이 맡아 전문성과 재미를 모두 추구한다.

‘인카금융 미스볼링’은 독립보험대리점(GA) 인카금융서비스를 비롯해 한국 볼링 시장을 선두하는 ㈜진승, 대한민국 스포츠 브랜드 벤투스가 후원했다.

이 대회는 종료 이후 5월 10일부터 매주 월, 화 밤 10시에 볼링플러스와 스카이스포츠에서 방송한다.

아울러 볼링플러스 유튜브에서는 다시보기와 함께 방송에서 볼 수 없는 미공개 핫클립을 독점 공개한다.

/이종만 기자 malema@incheonilbo.com 사진제공=㈜볼링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