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장기화로 외식 산업을 운영하고 있는 소상공인들은 경제 불황 속 경영비용 부담과 인건비 감축을 위한 초과근무, 생계형 투잡으로 생존을 유지하고 있다. 휴업률과 폐업률이 계속 올라가고 있는 추세이다.

이러한 가운데 돈치킨은 경제 불황 속에서 난항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업종변경 시 창업 비용 100% 지원이라는 파격적인 프로젝트를 시행하기로 했다. 돈치킨은 경제 불황 속에서도 비전을 갖고 소상공인들의 업종변경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설명이다. 

이렇게 돈치킨에서 본인 부담금 없이 무자본으로 재기할 수 있는 해결방안을 제시하자 현재 많은 소상공인들이 이번 기회를 발판 삼에 업종변경에 도전하고 있다.

돈치킨의 지원을 받아 업종변경에 도전한 A지점 점주와의 인터뷰이다.

Q. 업종변경 전 가게 운영은 어떻게 하였는가
A. 코로나가 발생하며 작년 재작년보다 매출이 80% 이상 떨어지기까지 했다. 대출을 받아 정부의 해결방안 소식을 기다리며 약 1년가량을 버티다가 결국 폐업까지 생각하게 되었다.

Q. 어떤 계기로 돈치킨으로 업종변경을 결심하게 되었나
A. 외식업에 종사하며 코로나가 잠잠해지지 않은 이상 모든 외식업은 회복이 불가능하다고 생각했었다. 그러나 돈치킨의 창업지원단을 통해 초기 창업비용을 본사에서 지원받을 수 있다는 얘기를 듣게 된 후 기회가 왔다는 생각이 들었다. 

프랜차이즈를 직접 창업해보고 운영해본 적이 없어 걱정이 앞섰던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이런 걱정은 괜한 걱정이었고 본사에서 해주는 무료 창업교육이나 이벤트 지원으로 도움을 받으며 정말 좋은 기회를 만났다고 생각한다. 

Q. 마지막으로 창업을 생각하는 이들에게 전하고 싶은 말은
소상공인이나 이번에 창업에 도전하시는 분들께 돈치킨 창업지원단 프로젝트에 꼭 도전했으면 좋겠다는 말을 하고 싶다. 또한 아무리 지원을 받지만 장사하는 사람으로서의 마음가짐 준비는 꼭 하길 바란다.

/김도현 online04@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