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입주 코 앞인데 문화시설 태부족 검단신도시
오는 6월부터 입주를 시작하는 인천 서구 검단신도시 입주 예정자들이 신도시 내 문화시설 부족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종교부지 비율이 다른 신도시에 비해 2~3배 가량 높은 점을 들어 축소·재조정을 통한 주민편익시설 확충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 인천 재난배상책임보험 가입률 17개 시·도 중 14위
식당이나 숙박업소 등 다중이용시설이 의무가입해야 하는 인천의 재난배상 첵임보험 가입률이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14위로 나타났습니다. 미가입 시설은 모두 179곳으로 이중 음식점이 102곳, 숙박업소 46곳 등으로 조사됐습니다.

▲ 인천시, 올 들어서도 인구 감소세 
인천 주민등록인구가 올 들어서도 감소세를 지속하며 294만 명대마저 무너졌습니다. 한 달 새 5200여 명이 감소해 293만6천 명으로 집계됐으며, 65세 이상 인구 비율은 14.2%로 ‘고령사회’에 진입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땅 투기 의혹 포천시 공무원 검찰 구속 송치
경기북부경찰청이 땅 투기 의혹을 받는 포천시 공무원을 검찰에 구속 송치했습니다. A 과장은 지난해 9월 공동명의로 지하철 7호선 부지 2600여㎡를 매입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포천시 공무원 2명의 허위 감사 문서 작성도 추가로 드러났습니다.

▲ 경기도의회, 일산대교 무료통행 정부 건의
경기도의회가 과다통행료 징수로 논란이 되고 있는 일산대교의 무료통행을 국회와 정부에 건의하기로 했습니다. 일산대교의 km당 요금은 666원으로 타 민자도로인 인천공항고속도로 189원, 수도권1순환고속도로 109원에 비해 지나치게 높은 수준입니다.

▲ 의정부시 산하 체육 단체, 주먹구구식 예산 낭비
의정부시 장애인체육회가 초과근무수당을 부적절하게 사용했지만, 솜방망이 처분을 내리는 등 방만하게 운영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의정부시는 이 같은 사안에 대해 주의 처분만을 내려 제 식구 감싸기라는 바난이 일고 있습니다.

이상 인천일보 100초 브리핑이었습니다.

/ 이용훈 기자 yonghoon2@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