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19 확산 이후, 사람들과의 만남을 최소화하고 집에 머물러 있는 시간이 늘어남에 따라 이제 주거공간이 가계 경제의 중심역할을 하고 취미, 여가 생활까지 모든 생활의 중심지가 되면서 주거지를 선택하는 기준이 변화하고 있다.

실제 직방이 지난 2월 실시한 직방 애플리케이션 접속자 1,517명을 대상으로 한 '코로나 19로 주거공간에 대한 생각이 달라졌는지, 달라졌다면 어떻게 달라졌는지' 설문조사에 따르면 응답자 10명 중 7명이 코로나 19 이후 ‘집을 선택하는 기준이 바뀌었다’고 답하였고, 주거공간 선택 시에 가장 중요하게 선택하는 입지나 외부 구조 요인 질문에는 ‘주변에 공원과 녹지가 있는 쾌적한 환경’이라는 응답이 32%로 1위로 가장 많았으며, 이어서 '발코니와 테라스, 마당, 다락' 등의 여유 공간이 23%로 2위, '편의시설 인접', '교통 편리성' 등이 13%로 뒤를 이으면서 코로나 19 이후 주거공간에 대한 인식변화가 달라진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이에 따라 쾌적한 환경이 주택선택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요인으로 자리 잡으면서 타운하우스가 주목받고 있다. 타운하우스는 아파트의 답답함을 벗어나 자연 친화적인 삶을 즐길 수 있다는 장점으로 최근 수요가 늘고 있다. 다만, 외곽에 조성된다는 인식 때문에 생활 인프라가 부족한 게 사실이었지만 최근엔 도심 접근성이 용이하고 생활 인프라도 갖춰진 입지에 들어서고 있다.

이 가운데 용인타운하우스 ‘도담타운하우스 수지’가 분양 중이다. 용인의 강남으로 불리는 수지에 들어서는 도담타운하우스 수지는 총 21세대 규모로 조성되며 154.93㎡ ~ 179.21㎡ 다양한 타입별 면적으로 구성된다. 

㈜도담개발이 철근콘크리트 기본골조를 기반으로 한 고품격 타운하우스 설계를 제공해 아파트 못지않은 고급 주거 공간을 갖춘 게 특징이다. 

무엇보다 아파트 못지않은 생활 인프라를 보유하고 있는데 인근에 이마트수지점과 신세계백화점, 성복역, 초대형 규모인 롯데몰수지점 등이 자리해 편리한 문화, 교통, 생활 등을 누릴 수 있다. 인근에 신봉동 외식타운, 신봉지구, 신봉2지구 등에 갖춰진 풍부한 인프라도 함께 누릴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우수한 교육환경도 갖춰져 있는데 도보로 통학할 수 있는 곳 신봉초와 신봉중, 신봉고 등이 자리하고 있다. 

아울러 용인 광교산 개발제한구역선 끝자락에 조성되는 만큼 도심의 편리한 인프라와 함께 청정 자연이 선사하는 쾌적한 환경까지 누릴 수 있다. 최근 수요자들 사이에서 주목받고 있는 '숲세권' 입지도 확보한 셈이다.

이밖에 용서고속도로와 경부고속도로가 JC로 연결돼 강남까지 20분대에 연결된다. 대중교통 역시 15분 거리(4km 이내)에 신분당선 성복역을 이용할 수 있고, GTX용인역(가칭) ~ 신봉 경전철(용역 발주 중) 사업이 한창이다. 

도담타운하우스 관계자는 "용인타운하우스는 수도권 진입이 수월하며 출퇴근도 용이해 늘 인기가 많다. 또 가격도 7~8억대로 인근 전원주택 가격대비 경쟁력 있는 분양가로 형성돼 있다"고 말했다. 

이어 "다양한 택지지구 개발사업과 용인 플랫폼시티 개발, 신분당선 동천역 주변 개발 사업 등 용인 동천동 일대를 배경으로 풍부한 개발 호재가 예정돼 주변 생활 인프라가 빠른 속도로 개선되고 있다"며 "예약 후 방문하면 자세한 상담을 받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김도현 기자 digital@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