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호 안양시장(오른쪽 두번째)과 지니로봇 관계자들이 태국 업체와 합작법인 설립 계약을 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안양시
최대호 안양시장(오른쪽 두번째)과 지니로봇 관계자들이 태국 업체와 합작법인 설립 계약을 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안양시

안양시는 지역 유망 창업기업인 ㈜지니로봇(동안구 시민대로 26)이 태국의 2개 업체와 합작법인 설립 계약을 했다고 5일 밝혔다.

지니로봇은 소프트웨어 개발과 교육용 로봇 등 컴퓨터 프로그래밍 벤처기업이자 청년 창업기업으로 지난해 안양시의 ‘청년창업 스케일업’을 통해 급성장을 이뤘다.

시는 지난 3월 지니로봇을 유망 창업기업(BLUE 100)으로 선정해 인증서를 전달했다.

지니로봇은 태국을 시작으로 미국, 유럽 7개국, 동남아 9개국 등 모두 17개국에 수출을 추진하고 있다.

합작법인 설립 계약은 안양창조산업진흥원에서 최대호 안양시장과 이은승 지니로봇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화상으로 진행됐다.

/안양=이복한 기자 khan4936@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