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G새마을금고의 헌혈릴레이 참가자들이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사진제공=MG새마을금고

MG새마을금고중앙회 인천지역본부(본부장 유경진)는 지난 3월 8일부터 3월 26일까지 총 다섯차례에 걸쳐 MG새마을금고 가족 '사랑의 헌혈 릴레이'를 추진했다. 이 기간동안 배정된 헌혈버스를 통해 헌혈에 참여한 새마을금고 임·직원 및 회원은 총 184명이며, 헌혈버스 외에도 인천 관내 헌혈의 집 등을 방문하여 자발적으로 헌혈에 참여했다.

새마을금고중앙회(회장 박차훈)는 2021년도 '세계 헌혈의 날'과 새마을금고 창립58주년을 기념하여 헌혈증 5,800개를 모아 기부할 예정이며, 인천 새마을금고도 4월 30일까지 헌혈증을 모아 이에 적극 동참할 계획이다.

MG새마을금고 가족 '사랑의 헌혈 릴레이'는 헌혈인구의 지속적 감소와 코로나19 사태의 장기화로 혈액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위해 새마을금고중앙회에서 추진하는 캠페인이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원활한 혈액 수급에 기여하기 위해 대한적십자사에 헌혈버스를 기증할 방침이다.

/김신호 기자 kimsh58@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