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 산업 디지털 신기술 관련 직무가 필요한 기업의 요구에 맞춰 프로그램 신설, 운영 , 맞춤형 인재 양성

인천일보 아카데미의 ‘빅데이터를 활용한 웹 시각화 양성화과정’이 고용노동부의 ‘2021년 디지털 핵심 실무인재 양성(K-Digital Training)사업’에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고용노동부 지정 IT 교육 기관으로는 인천일보 아카데미가 인천지역서 유일하게 선정됐다.

▲ 인천일보 아카데미에서 비전공자들도 직업 훈련 과정 수료를 마치면 IT계열이나 전문 프로그래머로 취업할 수 있는 기회가 있다.

‘2021년 디지털 핵심 실무인재 양성(K-Digital Training)사업’은 한국형 뉴딜의 효과적 시행을 위해 직업훈련을 제공하는 고용노동부 사업이다. 우수 인재와 구직 청년, 실직·경력단절인들에게 디지털 교육을 하는 사업이다.

디지털 트레이닝 훈련과정(K-Digital Training)은 디지털 신기술 관련 직무를 필요하는 기업의 훈련 수요를 조사한 뒤 기업의 요구에 따라 훈련과정을 개설한다.

훈련과정 참가자는 페어코딩・라이브코딩 등을 통한 인터렉티브 훈련, 챗봇 기반 학습 피드백, 데이터 분석을 통한 맞춤형 학습에 참여할 수 있다.

인천일보 아카데미는 데이터사이언스 전문기업들과 산학협력으로 연계해 세계적인 PC게임인 LOL(리그 오브 레전드.League of Legends)를 이용하는 게임 유저들의 빅 데이터를 분석, 시각화하는 과정을 운영할 예정이다.

▲ 인천일보 아카데미는 빅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앱 개발과정, 보안 프로그램, 사물인터넷 등 다양한 4차 산업 S.W 전문개발 직업 훈련을 진행하고 있다.

인천일보 아카데미는 2023년까지 디지털 핵심 실무인재 양성과정을 운영할 예정이다. 빅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앱 개발과정, 보안 프로그램, 사물인터넷 등 다양한 4차 산업 S.W 전문개발 인력을 양성한다.

인천일보 아카데미는 지난해 노동청 통계기준 교육생의 취업률 83.5%를 기록하는 등 우수 직업훈련기관으로 인증받았다.

조성호 인천일보 아카데미 대표는 ”현장에서 필요한 기술을 함양한 인재 양성과 일자리 창출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앞으로 미래 성장산업 수요에 맞는 직무 교육과정 개발, 전문교육 시행, 일자리 연계 등 ONE-STOP 일자리 창출 플랫폼 창출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양진수 기자 photosmith@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