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소라(오른쪽)-장수정 조가 국제테니스연맹(ITF) 월드 테니스 투어 MTA 오픈 시리즈5 대회 여자복식 우승을 차지했다. 사진제공=이소라

 

 

이소라(인천시청)-장수정 조가 국제테니스연맹(ITF) 월드 테니스 투어 MTA 오픈 시리즈5 대회 여자복식 우승을 차지했다.

대회 1번 시드인 이소라-장수정 조는 3일 저녁(한국시간) 터키 안탈리아에서 열린 대회 여자복식 결승전에서 2번 시드 페레즈 가르시아(콜롬비아)-포르틸로 라미레즈(멕시코) 조를 세트 점수 2대 1(6-2 2-6 10-7)로 물리쳤다.

이로써 이소라는 약 2주 만에 다시 투어 대회 복식 우승을 차지했다.

앞서 이소라는 팀 동료 한나래(이상 인천시청)와 함께 지난달 20일 터키 안탈리아에서 열린 투어 시리즈 대회 복식 결승에서 박소현(성남시청)-제시 애니(미국) 조에 2대 1(4-6 7-5 10-4) 승리를 거뒀었다.

/이종만 기자 malema@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