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유럽사람들의 선진국형사고는 한순간에 이루어진것은 아니다.
흔히들 북유럽풍이라는 키워드가 한동안 한국사회의 주요 관심단어중 하나였다.
무조건 단순 모방에서 벗어나 좋은점만을 답습하는 컬쳐크리에이터가 필요하다.
스톡홀름 올드타운내 아른저녘 야경

 

유럽 중에서도 북유럽은 여행지로도 꼭 가보고 싶은 장소로, 커피 소비가 가장 많은 나라로, OECD 37개국중  행복지수3위(2012년도), 삶의 만족도 2위(2010년) 나라, 알코올소비 28위를 하는 스웨덴이 있다.

커피와 와인을 통해서 각 나라별 식문화의 특징을 이해 하다 보면 가깝게 접할 수할 수 있는 것이 사람들이 살아가는 생활방식이 가치관과 교육 환경을 통한 "문화"로 만들어진다. 

북유럽사람들의 생활방식을 이해한다면 한바탕 소란스러운 키워드중  '북유럽풍'이란 단어로 인테리어의 모든소품등으로만 한정 짓지 말고 진정 그들이 사는 사고방식, 생각 태도를이해 하면 좋을듯해 소개한다.

이곳사람들의 사고방식은 일은 생존이고 일을 통해 세금을 내는 것이 바른 국민이라 생각하며 같이 살아간다는 의식으로 일과세금은 국민정당한 의무사항으로 생각한다.

예를 들자면 소비세는 24%이상 소득세는 40%이상을 납세 전국민 대학원까지 무상 복지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런 사고는 열악한 지리적 환경에서 모두 같이 협동해야만이 생존할수 있음을 중세시대 바이킹이란 조상까지도 거슬러 올라갈수있다.

이 의식속에서 과소비는 죄악으로 검소하게 사는 것이 최선이란 믿음을 갖게 된다.

이곳사람의 관계활동은 흔히 혼자놀기 좋아하고, 예의를 차리고 먼저 다가가 말을 거는 일은 없는,모임자리에 맞는 옷차림을 하며 상대를 불편하게 만들지 않기위해 격식이란 것을 차린다.    

고민하고 생각하기를 좋아하며 합리적으로 답을 구하길 좋아하며  책읽기를 좋아하며 쉬운 말로 의견을 말하며 기록물에도 세심하게 신경써 실수를 피한다.

예의나 격식을 중요하게 생각하며 기회, 자비, 용서, 선택은 단 한 번뿐이라는 의식을 갖는다.

 예를 들자면 교육과 협상에서 '식사 중 커피를 권하는 것은 한 번 정도로 나중에 마음이 바뀌어도 이미 기회는 없다. 설령 아이에게조차도 기회는 마찬가지로 가르치는 것은 일관적이다.

 '어찌 보면 인간미가 없네.'  '어쩜 저리 차갑냐?'라고 할수 있지만 그런 협상 태도에서 규칙과 법을 지키는 복종과 질서를 알아가며

이유나 핑계를 대는 것은 비겁한 일이고 일을 망치는 결과로 간주함을 가르친다.

이런 생활문화 속에서 합리적인 사고와 냉철한 판단력 단합된 법치국가의 국민성을 보여준다.

북유럽사람들의 중근현대사를 접하다 보면,

왕조를 기반으로 한 나라들이었지만 이들 왕은 국민을 혹독하게 다루거나 귀족 관료 특권계층이 판친 적도 없고 이들은 자신의 왕조를 지키려 애써 정략결혼이나 동맹으로 국민을 혼동하게 하지도 않았다.

그래서 '개성이 강하다.' 

복장 스타일을 보더라도 생존을 의식한 간편 합리적 스타일 날씨환경을 고려 색채와 유행을 생각하는 순으로 패션도 끌어낸다.

커피 소비에도 고급 아라비카부터 저급 로부스터까지 고른 비율로 전 세계 커피 소비율 1위의 나라이기도 하다.

그러나 술 소비는 낮다.

이유는 술 판매권만 오로지 나라에서 독점방식

  SystemBolaget로 운영하며 영업시간을 규제하는 등 '술을 권하지 않는 전형적인 사회' 이기도 하다.

'문화'라는 것은 여러 시대 환경적 특성을 고려 발전함은 단시일에 성숙하지는 않았을 것이다.

 '북유럽풍이면 좋아.'란 식으로 무작정 무조건 따라 모방하는 방식보다는 깊이 있게 고려 '문화적 성숙'의 관점에서 바라보고 사고영역확장으로 판단 상황에 맞게 나만의 '문화' '트랜드'를 재창조하길 바라본다. 

/송복희 시민기자 cocompany@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