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영건설은 2일 ‘용인 드마크 데시앙’의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 일정에 돌입한다.

용인시 처인구 김량장동 309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용인 드마크 데시앙은 지하 3층~지상 최고 37층 8개 동 1308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이 중 1069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단지는 최근 실수요자들 사이에서 선호도 높은 전용면적 51~84㎡의 중소형 평형으로 구성된다.

용인 드마크 데시앙은 브랜드에 걸맞은 다양한 특화 설계도 선보인다. 단지 내에는 스마트 폰으로 제어가 가능한 스마트 환기 시스템이 제공되며, H13등급 헤파필터 전열교환 환기시스템도 적용된다.

이 밖에 세대 현관 방문자 블랙박스, 음성인식 월패드 등을 통해 쾌적한 생활이 가능할 전망이다. 또 최근 급증하는 전기차 수요에 맞춘 충전 설비가 배치될 예정이며 태양광 발전 시설, 지하주차장 LED 디밍제어 등 관리비 절감에 도움이 되는 시설도 다수 계획돼 있다.

각종 커뮤니티 시설도 들어선다. 우선 주민공동시설에는 피트니스, GX룸, 실내골프연습장, 건식사우나 등이 조성돼 있다. 이 뿐만 아니라 독서실, 도서관, 스터디룸 등으로 구성된 작은도서관도 계획돼 있다. 이 외에도 미취학 아동 및 부모들을 위한 공간인 맘스카페도 제공될 예정이다.

단지는 용인 원도심의 중심 입지인 용인8구역에 들어서 풍부한 생활 인프라를 자랑한다. 단지 바로 앞에 용인중앙공원이 위치하고 돌봉산, 봉두산, 마평동산 등도 인근에 있어 쾌적한 생활이 가능하다.

우수한 교통망도 갖췄다. 용인경전철 에버라인 운동장∙송담대역과 용인공용버스터미널이 가깝고, 영동고속도로(용인IC) 등을 통해 사통팔달 광역 교통망을 누릴 수 있다.

견본주택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대표 홈페이지를 통한 사전 예약제로 운영된다. 방문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사이에 가능하다. 견본주택은 용인시 처인구 유방동 515의 1번지에 있다. /용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