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교점 2~18일 '봄 정기세일'
직접 구매 농산물 저가 판매
▲ 갤러리아백화점 광교점 외관.

갤러리아백화점 광교점은 2~18일 올해 첫 '봄 정기세일'을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봄 정기세일 기간에는 '갤러리아와 함께하는 농가동행 봄' 행사를 함께 진행해 코로나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지원할 예정이다.

지난해부터 진행해 온 농가동행 행사는 판매에 어려움을 겪는 농가의 제철농산물을 백화점이 구매해 고객에게 저렴한 가격으로 제공하는 착한 소비 캠페인이다.

이번 행사에는 갤러리아 농축산물 바이어가 엄선한 ▲대저 토마토 ▲양배추 ▲참외 ▲파프리카 등을 기존 판매가보다 할인된 가격으로 선보인다.

특히 2일과 9일에는 갤러리아 앱(App)을 통해 선착순으로 사용 가능한 특가 쿠폰을 제공해 최대 70%까지 할인 판매한다.

백화점은 또 2∼20일 스트릿 웨어 브랜드 '에이프(AAPE)' 특별 할인전을 진행해 최대 5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2~8일에는 북유럽 편집숍 '캡슐 1.618' 이월 상품전을 열어 코트, 가디건, 블라우스 등 20년 F/W 상품을 50~7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백화점은 2~15일 전 지점에서 가전 카테고리 상품을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G캐시(갤러리아 모바일 적립금)를 제공하는 경품이벤트도 진행, 추첨을 통해 최대 100만 G캐시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장선 기자 kjs@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