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도권 대체매립지 놓고 한 장관 ‘4자 대화’
한정애 환경부 장관이 보궐선거 이후 대체 폐기물 매립지 문제를 놓고 인천을 비롯한 수도권 시도지사를 만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 장관은 현재 공동매립지 공모는 멈춰있는 상태라며 서울의 의사결정이 정리될 필요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 박 시장 “영종도 국립대병원 분원 유치 우선”
인천 제2의료원 건립을 두고 박남춘 인천시장이 추진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내놨습니다. 건립 비용으로 4000억 원이 넘게 드는 만큼 영종도에 국립대학교 병원 분원 유치 등이 우선이라고 설명했습니다.

▲ 스쿨존 초등생 사고… 피의자 ‘민식이법’ 적용 심사
인천 중구 한 초등학교 앞에서 초등학생을 치어 숨지게 한 화물차 기사가 민식이법에 해당하는 어린이보호구역 치사 혐의로 구속 심사를 받습니다. A기사는 교통규정을 어기고 직진차로인 2차로에서 불법 우회전 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 LH 배불리기… 살지 않고 수억 원 시세차익
LH 직원들이 광교신도시 서민 아파트 취지로 공급된 공공임대에 실제 살지 않고 수억대 시세차익을 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실거주가 기본 원칙이지만 LH가 지방으로 이전하는 과정과 맞물려 혜택을 받은 것으로 보입니다.

▲ ‘셀프조사’ 지자체, 정부 조사결과에 당혹
시흥시가 자체 조사에서 공무원들의 투기 정황을 발견하지 못했으나, 정부 발표에 3명이 포함되는 등 정부합동조사단의 조사결과에 당혹스러워 하고 있습니다. 제 식구 감싸기라는 오해를 살까 전전긍긍하는 모습입니다.

▲ 5호선 하남선, 27일 전 구간 개통
지하철 5호선을 연장한 하남선 전 구간 운행이 27일부터 시작됩니다. 서울 강동구 상일동역에서 하남검단산역까지 7.7km를 연결한 노선으로 서울 도심까지 30분 안에 갈 수 있게 됩니다.
이상 인천일보 100초 브리핑이었습니다.

/ 이용훈 기자 yonghoon2@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