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기 신도시 도면, 사전 유출됐다”
국토교통부가 3기 신도시 도면을 사전에 유출했던 것으로 뒤늦게 드러났습니다. 도면이 외부로 유출되면서 투기를 부채질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일고 있는 가운데 경찰은 토지 거래자들을 대상으로 수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 4월 1일부터 75세 이상 인천 거주자 백신 접종
내달 1일부터 인천에서 75세 이상 연령층을 시작으로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이뤄집니다. 연수구 선학체육관, 부평구 삼산월드체육관, 서구 아시아드주경기장에 설치되며 거주지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사전 등록해야 합니다.

▲ 서구, 청라스타필드 사업 직접 챙긴다
돔 야구장 건립 등으로 주목받고 있는 청라스타필드 조성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인천 서구가 적극 나서고 있습니다. 이재현 서구청장은 직접 신세계그룹 임원들과 만나 성공적인 사업 추진에 대한 방안을 의논했다고 밝혔습니다.

▲ 용인 반도체산업단지도 땅 투기?
LH직원들이 용인 SK 반도체클러스터 예정부지에도 투기를 했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또 용인시 일부 공무원들의 SK산단 투기도 사실로 드러났습니다. 주민대책위원회는 30여 건의 LH 직원 관련 투기 의심 사례를 확보했다고 전했습니다.

▲ 신도시 투기의혹 대상 이르면 다음 주부터 소환
경찰이 3기 광명·시흥 3기 신도시 일대에 투기 의혹이 제기된 대상자들을 이르면 다음 주부터 소환합니다. 현재 특별수사대는 국토부와 LH, 시흥시의회 등 3차례 압수수색을 통해 확보한 휴대전화와 전자문서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 마약 재배·밀반입 일당, 매수자 54명 입건
부천에서 대마초를 재배하거나 마약을 밀반입해 유통한 일당과 매수자 등 54명이 경찰에 무더기로 입건됐습니다. A씨 등 5명은 남양주 한 주택에서 재배한 대마초 등을 판매해 2억4천만 원의 부당이득을 챙겼습니다.

이상 인천일보 100초 브리핑이었습니다.

/ 이용훈기자 yonghoon2@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