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원아트코리아, 서구민 대상 진행
라탄·가야금·해금·글쓰기 강좌 등
드로잉클래스 강좌.
지난해 청청극장이 개최한 드로잉클래스 강좌. /사진제공=청청극장

인천시 사회적기업 ㈜더원아트코리아가 서구 서달로에 있는 생활문화공간 청청극장에서 문화예술교육 '청청클래스'를 진행한다.

청청클래스는 인천 서구 주민들의 다양한 문화생활 향유를 위해 기획됐다. 월요일은 해금, 가야금, 케이팝(K-POP)강좌를 실시하며 수요일은 난타와 마술강좌, 토요일은 글쓰기강좌가 진행된다. 라탄으로 컵홀더와 찻잔 받침을 만드는 특별강좌 '라탄클래스'가 오는 3월25일 오후 2시 열린다.

대상은 서구주민으로 강좌별 5∼1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수강료는 유료이며 3월31일 까지 카카오톡 청청극장 채널과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청청극장 운영진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사람들의 마음에 적신호가 들어오기 시작했다. 코로나블루, 코로나레드 같은 우울감을 예술활동으로 극복할 수 있는 문화의 장을 청청극장에서 만들고자 한다”고 전했다.

/장지혜 기자 jjh@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