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H 투기 조사… 계양은 시작도 못했다
인천시가 계양신도시 조성 관련 업무를 맡은 공무원과 관련 기관 임직원 645명에 대한 개인정보 수집·이용 동의서를 정부합동조사단에 제출했습니다. 동의서 수집 절차에 어려움을 겪던 임·직원 가족들은 경찰청 특별수사본부로 넘어가게됐습니다.

▲ 영흥 제2대교 동의하면 매립지 계획 동참
인천시가 영흥도를 자체매립지 최적지로 발표한 가운데 옹진군이 주민들이 영흥 제2대교 건설 등에 동의하면 매립지 계획을 수용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반면 매립지 반대 투쟁위원회는 주민과 대화 없이 발표한 군의 입장에 유감을 표했습니다.

▲ “인천공항·검단신도시에 GTX-D 혜택을”
인천시의회가 ‘인천공항행’과 ‘검단·김포행’ 두 갈래로 제시된 GTX-D 노선 사업 추진을 정부와 국회에 요구하기로 했습니다. 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는 위와 같은 내용을 정부와 국회에 촉구하는 결의안을 원안 가결했습니다.

▲ 땅투기 시의원, “내 집 앞 고물상 나가라”
광명·시흥 3기 신도시 투기 논란을 부른 이복희 시흥시의원이 자신의 딸 소유 토지 앞 고물상 두 곳을 옮기라고 집행부에 요구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해당 고물상은 이 의원 딸이 집을 짓기 전부터 운영하고 있던 곳으로 경찰은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 상가 화재 막자는 경기도… 손사래 치는 시·군
경기도가 추진 중인 상가 밀집지역 화재 저감 사업이 난항을 겪고 있습니다. 일선 시·군이 예산 등을 이유로 사업동참에 부정적인 반응을 보이는 가운데 현재 고양시만 사업 추진에 동의한 상태입니다.

▲ 이재명 지사 공약 이행률 96.1%
이재명 경기지사의 공약 이행률이 96.1%로 나타났습니다. 지난 11일 경기도 자체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공약사업 363개 중 349개 사업이 완료됐거나 정상 이행 중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상 인천일보 100초 브리핑이었습니다.
 
/ 이용훈 기자 yonghoon2@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