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상공회의소는 제17대 회장에 정영배(사진) ㈜ISC 대표이사를 선출했다고 11일 밝혔다. 임기는 3년이다.

그는 코스닥협회 부회장, 벤처기업협회 부회장을 맡고 있으며, 제16대 성남상공회의소 부회장을 지냈다.

2013년 동탑산업훈장, 2017년 벤처창업 진흥 유공 대통령상·미래를 이끌 존경받는 기업인 등을 수상했다.

정영배 회장은 “상의 재정을 늘려 회원사에 도움이 되는 사업을 확대하고 그들의 권익을 적극적으로 대변하겠다”면서 “지역 경제발전을 선도하는 상공회의소를 만들겠다”고 했다.

/성남=이동희 기자 dhl@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