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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수도권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신규 확진자가 꾸준히 발생하고 있다.

11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전날 서울, 경기, 인천의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진단 검사 후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총 82명이다.

이날 0시 기준으로 집계된 지역발생 신규 확진자 444명의 18.5%에 달하며, 수도권 지역발생 확진자 333명의 24.6%다.

지역별로 보면 서울 18명, 경기 63명, 인천 1명이다.

현재 수도권에서는 서울 26곳, 경기 67곳, 인천 6곳 등 총 99곳의 임시 선별검사소가 운영되고 있다.

 

/정유진 기자 coffee17g@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