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흥도 매립지 확정 기초의회 강력 반발
인천 자체 폐기물 매립지 최적지로 영흥도가 확정된 가운데 관할 기초의회가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지난 8일 옹진군의회는 “시가 주민 협의 없이 독단적으로 결정했다며 이는 옹진군 주민을 무시하는 처사”라고 주장했습니다.

▲ ‘제3연륙교’ 건설 행정 절차 ‘착착’
오는 2025년 개통 예정인 제3연륙교 건설을 위한 행정절차들이 속속 진행되고 있습니다. 인천경제청은 지난 5일 청라 로봇타워에서 1공구 건설과 관련해 입찰참여회사들과 현장설명회를 진행했습니다.

▲ 공공성 초점 둔 ‘인천형 산후조리원’ 6월 첫선
민간 산후조리원에 공공성을 접목하는 ‘인천형 산후조리원’이 오는 6월 첫선을 보입니다. 신생아 돌봄뿐 아니라 부모 교육 등의 프로그램이 지원되며 시는 오는 16일까지 민간 산후조리원을 대상으로 공모를 받아 5곳을 선정합니다.

▲ 이복희 시의원 탈당… 징계 여부는?
시흥시의회가 이복희 의원의 ‘광명·시흥 땅 투기 의혹’에 대해 조사에 나섰지만, 강제성이 없어 흐지부지될 거란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앞서 더불어민주당은 당 차원에서 이복희 의원에게 사퇴를 권유했으나, 이를 거부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부천 4급 공무원, 대장동 600평 매각
한편 부천시 고위공무원이 최근 3기 신도시 대장지구 땅 1필지를 매각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더욱이 대장 신도시 내 땅을 매입한 시 공무원이 다수 있다는 증언이 나오면서 공직사회가 술렁이고 있습니다.

▲ 안성시 축산물공판장 50명 집단감염
안성시 축산물공판장발 집단감염이 확산하는 모양새입니다. 시는 관련 1차 전수조사에서 50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힌 가운데 감염경로와 추가 확진자의 최근 동선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상 인천일보 100초 브리핑이었습니다.

/ 이용훈 기자 yonghoon2@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