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 4명 선발…제3기 기자단 출범
내년 2월까지 '온라인 홍보대사' 역할

인천교통공사는 지난 5일 공사 온라인 홍보대사 역할을 수행하게 될 '제3기 대학생기자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제3기 대학생기자단은 4명으로 구성됐으며 내년 2월까지 12개월간 공사와 관련된 다양한 소식을 시민의 시각으로 취재해 유튜브 및 블로그를 통해 홍보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이날 발대식에 참석한 박규원 학생은 “인천에서 자란 대학생으로 인천 시민이 공감하고 관심 가질 수 있는 인천교통공사의 이야기를 콘텐츠에 담고자 지원했다”며 “다수의 콘텐츠 제작 경험을 바탕으로 온라인 홍보대사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안희태 경영본부장은 “앞으로 공사 관련 다양한 소식과 정보들을 잘 전달해 공사와 시민들 간의 소통을 위한 가교 역할을 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유희근 기자 allways@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