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종한 평택시의회 산업건설위원장이 농업경쟁력 제고를 위해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열고 의견을 나누고 있다./사진제공=평택시의회

평택시의회 이종한 산업건설위원장이 농업경쟁력 제고를 위해 농협관계자 등과 머리를 맞댔다.

시의회는 최근 이 위원장 주재로 시의회 1층 산업건설위원장실에서 ‘농협RPC 통합’관련 간담회를 가졌다고 7일 밝혔다.

간담회에는 이종한 위원장을 비롯해 농업기술센터소장, 농업정책과장, 4개 농협 RPC장 등 10명이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농업경쟁력 제고를 위해 RPC통합에 대한 주제로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이는 농림축산식품부가 농협RPC 통합을 통해 유통 교섭력 강화와 운영비용 절감, 쌀 수급 가격안정 도모, 농가소득 제고 등의 효과로 RPC통합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종한 위원장은 “농림축산식품부의 기본방침에 발맞춰 평택시도 RPC 통합이 진행될 필요가 있다”며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농민들이 힘들게 생산한 평택 쌀을 제값 받고 판매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평택=오원석 기자 wonsheok5@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