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여주시지부는 여주시청을 방문해 NH농협 제휴카드 적립금 8900여만원을 전달했다고 7일 밝혔다.
여주시 제휴카드 기금은 여주시와 농협은행의 협약에 따라 공직자와 각 단체 보조금 제휴카드 발급고객의 이용실적에 따라 0.1∼1.0%를 기금으로 적립하는 제휴카드다.
농협은행은 2006년부터 매년 적립기금을 여주시에 전달하고 있으며, 시는 여주지역의 복지와 지역발전을 위해 사용하고 있다.
남주현 시지부장은 “농협은행이 시 발전에 기여하게 돼 보람을 느끼며, 지역발전과 지역 사랑을 실천하는 금융기관으로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항진 여주시장은 “전달된 기금은 지역발전을 위해 유용하게 사용하겠다”며 “앞으로도 농협이 지역발전을 위해 많은 사업을 펼칠 줄 것을 기대한다”고 했다.
/여주=홍성용 기자 syh224@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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