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는 용인문화재단 신임 대표이사에 정길배(58·사진)씨를 임명했다. 정 신임 대표이사는 서울예술대학교 동랑예술원 예술사업본부장, 단국대학교 경영대학원 예술경영전공 외래교수, 경기아트센터(구 경기도문화의전당) 문화사업본부장, 예술전문기업 라이브플러스 대표이사, 동숭아트센터 기획사업부장 등을 역임했다.

정 대표이사는 문화예술 분야에서만 30년 이상 활동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예술현장 중심의 예술창작과 경영, 행정가라는 평을 받고 있다.

/용인=김종성 기자 jskim3623@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