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가 주최하고 이천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이천도자기축제가 경기관광공사에서 주관하는 2021년 경기관광특성화축제 공모에 선정돼 도비 3000만원을 지원받는다.
2021년 경기관광특성화축제는 지역특산물∙전통역사 등 유형별로 특화해 특색 있게 성장시키고자 하는 지역축제 육성사업으로, 사전에 신청한 경기도 시∙군 22개의 지역축제를 대상으로 서류심사와 발표심사를 통해 선정했다.
이천문화재단은 35회째를 맞는 올해 도자기축제에서는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장르와 형태의 도자기를 선보임으로써 도자 도시로서의 위상을 높일 계획이다.
전형구 재단 이사장은 “이천도자기축제가 특성화 축제로 선정돼 기쁘다”며 “유네스코 창의 도시인 이천의 명성답게 동서양의 세라믹 문화를 선도하고 한국도자기의 우수성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이천=홍성용 기자 syh224@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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