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는 4일 신학기를 맞아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지역 내 학원의 방역 점검을 했다.

이번 방역 점검은 코로나19 재확산 예방을 위해 방역체계가 잘 지켜지고 있는지 확인하고 학원 관계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용인교육지원청과 합동으로 진행했다.

오후석 제1부시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은 이날 양지면에 있는 기숙학원과 구갈동에 있는 일반학원 등 2곳을 방문해 꼼꼼하게 살폈다.

오 부시장은 “오랜 기간 방역수칙을 준수해 온 학원 측에 감사 인사를 전한다”면서 “앞으로도 학생들에게 안전한 환경을 만들기 위한 학원장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용인=김종성 기자 jskim3623@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