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NRG로 유명한 가수 겸 바리스타 노유민씨가 인천 서구 청년들을 위한 재능기부에 나섰다.

인천서구지역자활센터(센터장 조영정)에서 운영하는 '청년자립도전사업단'은 지난 2일부터 '꿈이든더카페(서로신협점)' 참여자를 대상으로 '노유민 코페' 대표 노유민씨가 재능기부를 했다고 4일 밝혔다.

노 대표는 '꿈이든더카페'에서 바리스타 교육을 진행하고 직접 커피 세팅을 하는 등 카페를 운영할 청년들을 지원했다.

앞으로 '청년자립도전사업단'은 참여자를 대상으로 '노유민 코페'에서 인턴십을 진행할 예정이다.

노 대표는 현재 서구 원창동에 '노유민 코페'를 운영 중이다.

 

/이은경기자 lotto@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