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일 시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여주시 조성을 위해 4개 유관 기관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왼쪽부터 강복순 서장, 이항진 시장, 이명신 교육장, 염종섭 소방서장./사진제공=여주시

여주시는 여주교육지원청, 여주경찰서, 여주소방서 등과 상호 협력기반 안전정보 공유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항진 여주시장, 이명신 교육장, 강복순 경찰서장, 염종섭 소방서장을 비롯해 재난재해와 안전사고 관련 업무 담당 부서장과 실무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의 목적은 ‘시민이 행복하고 안전한 여주시’를 만들기 위해 4개 기관이 공동으로 재난재해 예방활동과 대응을 통해 신속한 안전정보 공유로 재난재해와 안전사고의 피해를 최소화한다는 내용이다.

협약 세부협력 분야는 ▲재난재해와 사건·사고에 대한 정보공유, 상호 지원 ▲안전관리위원회 등 지역 재난기구 적극 참여 ▲재난재해 예방활동과 안전문화운동 확산을 위한 캠페인 공동 실시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지역 사회공헌활동에 관한 협력 ▲기타 상호협력이 필요하다고 합의한 사항이다.

이항진 시장은 “재난재해와 안전사고 발생 시 유관기관이 신속한 안전정보를 공유해 기관 간 초동지원역량을 강화하고 공동대응을 통해 재난으로부터 안전한 여주시를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여주=홍성용 기자 syh224@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