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K리그 2 FC 안양은 구단 어드바이저에 국가대표를 지낸 송종국을 선임했다고 3일 밝혔다.
송종국은 유소년 선수 육성, 스카우트, 프로 선수 훈련 시스템 개선, 경기력 향상 등 구단의 조언자 역할을 하게 된다.
2001년 K리그에 진출한 송종국은 수원 삼성, 울산 현대 등에서 활약했으며 방송사 해설위원을 지내는 등 다양한 경험을 쌓았다.
FC 안양은 오는 6일 오후 4시, 안양종합운동장에서 안산 그리너스 FC와 홈 개막전을 치른다.
/안양=이복한 기자 khan4936@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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