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보건당국 관계자는 의정부 요양병원에서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 접종을 받은 50대 남성이 접종 후 혈압 저하, 전신 무력감 증세가 확인돼 현장 조치 후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라고 3일 밝혔다.
관계자는 “의정부의 한 요양병원에서 접종받은 50대 남성은 접종 후 20분쯤 지나 말이 어눌해지는 증세와 두통, 전신 무력감이 나타나 현장 조치 후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고 현재는 호전된 것으로 파악됐다”고 했다.
의정부시는 현재 정확한 사실관계 등을 확인 중이다.
/의정부=김동현 기자 canmore@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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