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는 가족 간 감염 등 15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2일 밝혔다.
감염 원인은 가족 간 감염 7명, 지인 접촉 5명, 해외입국 1명, 타지역 확진자 접촉 1명, 그 밖에 1명에 대해서는 감염 경로를 조사 중이다.
거주지별 발생현황은 덕양구 주민 9명, 일산동구 주민 4명, 일산서구 주민 2명으로 나타났다.
3월2일 오후 4시 기준 고양시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감염자는 2196명이고, 고양시민 확진자는 2113명(국내감염 2042명, 해외감염 71명/타지역에서 확진 판정을 받은 시민 포함)이다.
/고양=김도희 기자 kdh@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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