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소방서 오제환 서장이 2일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는 지난해 11월17일 어린이보호구역에서 어린이가 사망하는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함에 따라 유사 사고 재발을 막기 위해 행정안전부가 추진한 교통안전 캠페인이다.
이날 오 서장은 교통안전 구호인 ‘1단 멈춤! 2쪽 저쪽! 3초 동안! 4고 예방!’이란 손팻말을 들고 어린이 보호 최우선 문화 정착과 교통사고 근절 등의 중요성을 강조한 챌린지 사진을 SNS에 올렸다
오 서장은 “대한민국의 미래인 어린이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시민 모두가 관심을 가져달라”며 “아이들이 안전한 환경 속에서 안심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경우 분당소방서장의 지명을 받아 참여한 오제환 서장은 다음 참여자로 오지용 이천경찰서장을 지목했다.
/이천=홍성용 기자 syh224@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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