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문화재단 제3대 어연선(오른쪽) 대표이사가 취임하고 공식 활동을 시작했다. 어 대표이사의 임기는 2년이고, 경영 성과에 따라 연임이 가능하다.

어 대표이사는 동국대학교 문화예술대학원에서 연극예술 석사를 취득했으며, 세종문화회관에서 예술단협력팀 부장, 서울 돈화문 국악단사업팀장, 홍보마케팅팀 팀장 등 오랜 시간 근무 경험을 바탕으로 광명의 문화예술 역량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어 대표이사는 “시민과 만들어가는 문화도시 광명을 위해 소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광명=장선 기자 now482@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