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도전, 따뜻한 배려, 함께 성장하는 안산교육을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2일 안산교육지원청 새로운 수장으로 취임한 홍정표(55∙사진) 신임 교육장의 소감.

이날 취임식은 코로나19 사태를 고려해 생략하고 부서별로 간단한 인사를 나누는 것으로 대신했다.

신임 홍 교육장은 1988년 신하초등학교에서 교직에 첫발을 내디딘 이래 가평교육청 장학사, 경기도교육청 교육역량개발과장으로 재직하는 등 교육 현장에서 풍부한 경험을 쌓아왔다.

홍 교육장은 투철한 교육철학과 적극적인 소통방식으로 교육행정과 학교 교육에 능통한 전문가로 꼽히고 있다.

/안산=안병선 기자 bsan@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