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 화장지 제조공장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에 나섰다.
2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16분쯤 공장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잇따라 접수됐다.
불이 난 공장은 화장지 제조공장으로 이 불로 70대 남성이 다리 등에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된 것으로 알려졌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오전 10시33분 관할 소방서 인력 전체를 동원하는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이아진 기자 atoz@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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