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상공회의소. /연합뉴스 자료사진
인천상공회의소. /연합뉴스 자료사진

인천시와 인천상공회의소 인천지식재산센터가 '지식재산(IP)기반 디지털 혁신 청년일자리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오는 18일까지 모집한다.

해당 사업은 행정안전부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으로 포스트코로나 시대 기업성장 및 청년일자리 창출을 위해 채용인력에 대한 인건비 일부 및 기업의 지식재산 권리 확보 지원을 연간 최대 2300만원까지 지원한다.

참여대상은 청년인력을 신규 채용하는 인천시 소재 중소기업으로서 올해 1월1일 기준 만 39세 이하의 청년을 코로나19에 대응하기 위한 비대면 디지털 직무 분야로 신규 채용해야 하며, 심사를 통해 30개사를 선정할 계획이다.

인천지식재산센터 관계자는 “비대면 산업의 수요가 급증하고 디지털 경제로 변화하고 있는 상황에서 해당 사업을 통해 참여기업이 기술 및 디지털 핵심 인재를 확보하고 채용청년과 동반 성장할 수 있는 사업으로 운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인천지식재산센터 홈페이지(https://www2.ripc.org/regional/incheon/main.do)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곽안나 기자 lucete237@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