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수구의회가 지난달 25일 의장실에서 연수구 주민자치협의회와 신년 연찬회를 열고 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제공=연수구의회

인천 연수구의회는 지난달 25일 의장실에서 연수구 주민자치협의회와 신년 연찬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김성해 연수구의회 의장과 이강구 부의장, 기형서 운영위원장, 장해윤 자치도시위원장, 이동일 연수구 주민자치사업단장, 고영철 연수구 주민자치협의회 회장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지난해 12월 국회에서 통과된 지방자치법 전부 개정안과 관련해 제도적 환경 변화를 분석하고 진정한 주민 주권을 구현하기 위한 구의회, 주민자치협의회 역할과 책임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김성해 의장은 “진정한 지방자치는 주민 참여 활성화를 통해 이뤄져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이를 위해 의회에서도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박범준 기자 parkbj2@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