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연수경찰서(서장 임성순)는 지난달 25일 경찰서 내 제2별관동 신축 청사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연수구를 지역구로 둔 박찬대·정일영 의원과 김성해 연수구의회 의장 등이 참석했다.

연수서는 지역 내 치안 수요 증가와 사무 공간 부족 등으로 청사 신축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자, 2020년 8월 제2별관동 착공에 들어갔다.

제2별관동은 연면적 497㎡, 지상 2층 규모의 청사로 지어졌으며 수사과(지능팀)와 형사과(강력1·2·3·4팀, 생활범죄수사팀)가 배치돼 근무를 시작한다.

임성순 서장은 “제2별관동이 새롭게 단장한 만큼 직원들 복지 향상은 물론, 시민들에게 더욱 질 높은 치안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박범준 기자 parkbj2@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