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6일 오전 9시 팬데믹 종식의 서막 열린다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이 마침내 인천에서 26일 오전 9시부터 시작됩니다. 3월 말까지인 1차 접종 기간 인천에는 2만1800명이 맞을 수 있는 물량의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이 공급됩니다.

▲ 지난해 인천 합계출산율 0.83명 역대 최저
지난해 인천 합계출산율이 역대 최저치이자 전국 평균보다도 낮은 0.83명으로 집계됐습니다. 통계 작성 이래 처음으로 국내 인구 자연증가율이 마이너스를 기록한 가운데 인천은 자연감소를 겨우 피했습니다.

▲ 스카이72 골프장 4월 영업종료 여가공간 개방
인천공항 부지에 위치한 스카이72 골프장이 오는 4월부터 영업을 종료할 전망입니다. 인천공항공사는 스카이72 골프장과의 법적 분쟁 종료까지 골프장을 운영하지 않고 무료 여가 공간으로 시민들에게 개방한다는 방침입니다.

▲ ‘주거 부적합’ 사월마을 주민 이주대책 마련 촉구
주거 부적합 판정을 받은 인천 사월마을 주민들이 현재까지 주거환경 개선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다며 집단 이주를 요구하고 나섰습니다. 주민들로 구성된 비대위는 지난 24일 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조속한 이주 대책 마련을 촉구했습니다.

▲ 서울 1km ‘초근접’ 광명·시흥 3기 신도시
정부가 광명과 시흥을 새로운 수도권 신규 택지 후보지로 공개하면서 관련지역의 교통 인프라 구축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정부는 이번 발표에서 4월까지 11만 호를 추가로 공급할 예정이어서 이 지역을 중심으로 기대감이 번지고 있습니다.

▲ 석면과 ‘6년 전쟁’ 올해 절반의 승리
경기도교육청이 지난해 193개 학교에 이어 올해 예정된 57개 학교 석면 해체·제거 작업을 완료하면 경기도 전체 학교에서 제거해야 할 석면의 50%를 제거한다고 밝혔습니다. 도교육청은 지난해까지 1614개 학교의 석면 해체 작업을 완료했습니다.

이상 인천일보 100초 브리핑이었습니다.

/ 이용훈 기자 yonghoon2@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