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움직임에 중력을 더하라(조안 베르니코스 지음, 한문화, 252쪽, 1만3000원)=우리의 건강을 가장 치명적으로 위협하는 것은 ‘의자’, 즉 좌식 생활이다. 직장에서든 집에서든 가만히 앉아 있는 생활 방식은 노화를 촉진하고 건강에 나쁜 영향을 미친다. 우주비행사의 건강 연구를 선도적으로 이끌어온 우주의학자 조안 베르니코스 박사가 쓴 이 책에는 중력과 노화, 앉아 있는 생활 방식과 질병, 중력 운동과 건강에 대한 과학적인 연구 결과와 평생 건강한 삶을 누리기 위해 일상에서 할 수 있는 쉬운 운동 프로그램이 담겨 있다.

/장지혜 기자 jjh@incheonilbo.com